빗썸, 양자컴퓨터 해킹 대비 'PQC 보안' 도입... 고객 자산 방어선 다시 짠다

헤드라인 | 2026-04-30 19:07:36

POST MONEY 박인혜 기자

빗썸은 양자컴퓨터를 악용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지키기 위해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보안 체계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자내성암호는 연산 능력이 비약적으로 뛰어난 양자컴퓨터로도 풀어낼 수 없는 복잡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암호 체계다.
빗썸이 양자컴퓨터를 악용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지키기 위해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보안 체계를 도입한다.
빗썸이 양자컴퓨터를 악용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지키기 위해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보안 체계를 도입한다.

빗썸은 지난 2월 보안 전문 기업 아톤과 체결한 기술협약을 토대로 인프라 전반에 PQC 솔루션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양자 보안 기술이 적용되는 영역은 가상자산 지갑 관리와 본인 인증 시스템 전반이다. 특히 자산 관리의 핵심인 '개인키' 보호를 위해 서비스 입력부터 인증, 전송, 저장에 이르는 보안 전 과정에 PQC 기반 보호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비정상 거래 패턴을 즉각 잡아내기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도 함께 강화한다.빗썸 관계자는 "미래 기술 환경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표준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박인혜 기자 thec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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