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통합지원 캠페인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은 장애나 질병이 있는 가족을 돌보는 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돌봄청년은 아픈 가족을 대신 돌보느라 학업과 진로, 생계까지 스스로 짊어진 청년·청소년을 가리키는 말로, '영 케어러(Young Carer)'라고도 불린다. 남양유업은 이번 캠페인에 약 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남양유업)
남양유업은 2024년부터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커피·아이스크림 브랜드 백미당을 활용한 바리스타 교육과 자격증 취득 지원, 남양유업 입사 시 가점 부여 등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사업 Fill Care(필케어)' 업무협약을 맺고, 생계·의료·미래 준비 등 영역별 맞춤형 지원도 제공해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실제 지원 사례를 바탕으로 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며 "가족돌봄청년의 돌봄 현실과 지원 이후의 변화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고 말했다.
박인혜 기자 thec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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