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청소차를 다루는 중국의 ‘운창지행(Yunchuang Zhixing)’은 최근 프리시리즈 A+에서 자금을 조달했다.
IT 대기업 바이두 산하 바이두벤처스(Baidu Ventures)'가 단독으로 출자했다. 조달한 자금은 추가 연구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며, 무인 청소 차량의 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시나리오에 적용 할 방침이다.
2025년에는 중국의 무인 청소차 보급률이 5%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보유 대수는 30만대, 시장 규모는 27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도 나온다.(사진=운창지행 홈페이지)
운창지행 측에 따르면 동사는 설립할 당시부터 무인 청소차의 대량 생산 및 대규모 운영에 중점을 뒀으며 기술, 제품 및 운영을 통합하는 솔루션을 만들어 왔다.
이번 자율주행기술의 추진과 에코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백도의 출자를 획득함으로써 운창지행의 기술 향상과 제품 브러쉬업, 비즈니스 구현 등의 분야에서 한층 더 진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두의 자율 주행 에코시스템과 결합함으로써 무인 청소차의 실용화와 대규모 전개를 추진해 시장에서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환경위생산업의 스마트화를 실현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운창치행은 2021년 3월 설립, 환경위생분야의 자동운전기술에 특화해 무인청소차의 운용솔루션 개발을 다루고 있다. 과거엔 엔젤 라운드에서 철방자본(ZUF Capital)로부터, 프리시리즈 A로 NIO Capital 등에서 자금을 조달했다.
2022년부터 2030년에 걸쳐 중국의 무인 청소차는 대규모 운용으로 이행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
차량 수와 시장 규모 모두에서 상당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25년에는 중국의 무인 청소차 보급률이 5%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보유 대수는 30만대, 시장 규모는 27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도 나온다.
운창치행은 무인 청소차 뿐만 아니라 원격 클라우드 관리, 스마트 운영 플랫폼 등 모든 기능을 갖춘 플랫폼을 구축해 무인 청소차 운용에 관련된 총 솔루션의 상용화를 실현했다.
그간 이 회사의 제품은 자금 조달 이후,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 왔다. 무인 청소차 'YC-200'은 신버전으로 업데이트돼 활용 범위가 공원 등에서 공장, 대학, 일반도로 보도와 측도까지 넓혀 더욱 복잡한 시나리오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구조의 신뢰성, 안정성, 서비스 가능성이 향상되었으며 향후 OTA(Over-The-Air) 업데이트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방 정부를 위한 YC-800 무인 청소 차량의 제품 테스트도 이미 향상된 인식 시스템 및 알고리즘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12월 말에 양산될 예정이며, 향후 지방 자치 단체의 공공 도로에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
운창치행은 공업단지나 공장, 대학, 지자체 등의 분야에서 대기업 고객 획득에 힘을 기울여 미래의 대규모 전개에 대비하고 있는 곳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쑤저우시에 공장을 건설해 생산능력을 높임으로써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조건도 갖추고 있다.
개발팀에 대해서는 올해 후반에 건설한 베이징의 연구개발센터에 업계 내 저명한 알고리즘과 하드웨어의 인재 및 기술팀을 초청하여 공동으로 무인청소차 사업의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차미혜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포스트머니는 모든 기사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위 기사에 대한 소감, 정정이나 이의제기, 반박등의 의견이 있으시면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신 내용을 확인 후, 신속히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