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활동, 시장잠재력, 경쟁환경, 모자이크 스코어 등 요소를 바탕으로 전 세계 약 5천 개의 스타트업 중 100개의 기업을 선정했다. 모자이크 스코어(Mosaic Scores)는 CB 인사이트가 자체 개발한 기업 성장 예측 지표다. 비상장기업 전반의 시장성과 재무상태, 성장 잠재력등을 기반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의 투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600개 이상의 투자자가 74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신러닝 기술을 보유한 'Faire', 휴대용 초음파 장치 'Butterfly Network' 등 유니콘 기업 10개도 포함됐다. 유니콘 기업이란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을 의미한다. 초기 단계의 신생 기업도 포함됐다. 스마트홈 솔루션을 보유한 Caspar AI, 광업회사에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Razor Labs 등이다.
기후 모델링 기술을 개발하는 클리마셀은(ClimaCell) 구글, 항공사 제트블루, 델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CB 인사이트가 선정한 스타트업 중 다수는 비즈니스를 위해 산업별 주요 기업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었다.
AI 분야 기술 개발의 선두주자는 미국인 것으로 확인됐다. 100대 기업 중 65개가 미국에서 시작됐고 산업 분야 역시 다양했다. 영국·캐나다는 각각 8개, 중국은 6개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스라엘(3개), 독일(2개), 스웨덴(2개) 등 국가가 그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기업은 포함되지 못했다.
산업 분야는 헬스케어, 소매·물류, 교통, 교육, 금융·보험 등 15개에서 골고루 포진해있다. AI 프로세서 개발, 영업·CRM, 자연어 처리 연구 등 산업 공통 솔루션 기업도 다수 포함됐다.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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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소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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