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KBS교향악단 KBS교향악단이 국내 최초 온라인 공연 플랫폼 '디지털 K-Hall' 서비스를 오는 25일 시작한다. 그동안 쌓아온 양질의 영상자료를 다양한 주제로 재구성해 교향악단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 K-Hall은 유튜브를 기반으로 운영돼, 공연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했거나 현장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은 관객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다. KBS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 연주곡 중 선별해 시리즈로 제작할 예정이다.
25일 저녁 8시에 공개되는 첫 시리즈는 '힘내자 코리아! 말러 교향곡 7곡 몰아 듣기'이다. 요엘레비가 지휘한 말러 교향곡 7곡을 몰아서 들을 수 있다. KBS 클래식FM을 진행해온 김승휘 아나운서가 곡에 대한 해설을 덧붙일 예정이다.
KBS교향악단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국민을 위로하고, 공연 취소로 현장 관람이 불가능한 관객을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신규 콘텐츠는 매주 월, 수, 금요일 저녁 8시,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된다. KBS교향악단 홈페이지에서도 관람 가능하다.
한편, KBS교향악단은 기존 연주곡을 거장, 베토벤, 브람스 시리즈 등 특색있는 주제로 재구성해 '디지털 K-Hall'을 온라인 클래식 콘서트로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엄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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