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우아한형제들, 배달·서빙 로봇 공동 개발

경제와 산업 | 2020-02-28 12:19:00

차진희 기자

사진제공= LG전자
사진제공= LG전자
국내 로봇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LG전자와 우아한형제들이 업무 협약을 맺었다.

향후 양사는 레스토랑의 운영·관리를 돕는 로봇 통합솔루션을 개발·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배송 로봇을 시작으로 각종 로봇 또한 공동으로 개발한다. LG전자의 로봇 개발 역량과 우아한 형제들의 서비스플랫폼 운영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양사의 컨소시엄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추진한 '2020년도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에 응모한 바 있다.

지난 1월 'CES 2020'에서 LG전자는 로봇 서비스 'LG클로이 다이닝 솔루션(LG CLOi Dining Solution)'을 공개했다. 고객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안내, 주문, 서빙 등 로봇이 제공하는 레스토랑 내 모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윤현준 우아한형제들 부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해 "2017년부터 로봇 관련 연구개발·테스트를 진행해온 우아한형제들의 노하우와 LG전자의 로봇 기술력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진서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은 "우아한형제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잡았다. 이미 다양한 분야의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로봇전문업체, 스타트업 등 외부와의 협력 또한 강화하고 있다.

차진희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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