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을 3월 16일로 2주 연기한 데 이어 개강 후 2주 차(3월 29일)까지 강의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되고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대응이다.
건국대는 최근 교무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수업결손을 최소화 방안으로 3월 한 달 동안은 학생들이 강의실에 모이지 않고 자체 구축한 건국대학교 ‘e-캠퍼스(통합학습관리시스템)’를 통해 2주 차 강의까지 온라인으로 수업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이를 위해 학부 과정 기준 2783개 교과목에 대한 온라인 강의를 녹화해 순차적으로 e-캠퍼스에 탑재할 예정이다.
온라인 수업은 온라인 강의 시청과 온라인 학습(과제, 퀴즈, 토론, 팀 프로젝트) 등 활동이 e-캠퍼스에서 원격으로 운영되는 수업이다.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나 SNS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 등 e-캠퍼스에서 운영하지 않는 온라인 수업은 인정되지 않는다.
온라인 수업도 1주에 1학점당 총 50분 수업 시간을 준수한다. 예를 들어 강의 동영상을 50분간 시청할 수도 있고 강의 동영상은 25분 시청하고 나머지 25분 동안 온라인 학습활동(과제, 퀴즈, 토론 등)을 할 수 있다.
건국대학교 e-캠퍼스는 동영상 강의뿐만 아니라 교강사와 학생이 강의계획서와 온라인 강의자료, 공지사항, 질의응답, 출석, 과제, 팀프로젝트, 시험, 토론, 설문, 학습진단 등을 상호 입력하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다만 토론식 강의나 실험 실습 실기 교과목 등 온라인 수업이 진행이 어려운 교과목은 3주 차 이후 별도 보강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강사의 재량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자체 보강 계획을 세워 휴강할 수 있으며 국내외 재학생이 코로나-19로 인해 결석할 경우 공결 처리를 허용할 계획이다.
건국대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을 때까지 학교가 취할 수 있는 안전 조치들을 취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학습권을 위해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홍주승 02-450-3131~2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더저스티스(The Justice)는 모든 기사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위 기사에 대한 소감, 정정이나 이의제기, 반박등의 의견이 있으시면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신 내용을 확인 후, 신속히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