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느끼는 주관적인 경제상태가 실제 소득보다 행복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행복도는 100점 만점에 73.69점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여성(74.51점)이 남성(72.96점)보다 행복도가 높게 나타났다.
취업 여부에 따라서는 여성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남성은 취업자의 행복도가 미취업자보다 2.90점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 국민의 행복도에 미치는 요인은 개인이 스스로 인식하는 '주관적인 경제 상태'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이어 실제 '가구 소득', '개인 소득'이 뒤를 따랐다. 가구 소득이 개인 소득보다 개인의 행복도에 더 큰 영향을 미쳐, 가구 단위로 적절한 소득이 보장되는 복지정책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KRIVET Issue Brief' 제178호 '직업의식 조사를 통해 본 국민들의 행복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소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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