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브에이아이, 한글 OCR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경제와 산업 | 2020-01-30 11:59:00

차진희 기자

사진 제공=슈퍼브에이아이
사진 제공=슈퍼브에이아이
AI 스타트업 슈퍼브에이아이가 국내 최초로 한글 OCR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했다. OCR(Optical Character Reader)은 인쇄되거나 손으로 쓴 문자, 기호, 마크 등을 전기 신호로 변환해 컴퓨터에 입력하는 장치다.

지난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한국어 글자체 이미지 AI 데이터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해당 사업에 참여해 간판, 도로 표지 등 이미지 내 130만 글자, 인쇄체 280만 글자, 손 글씨체 370만 글자 등 총 780만 글자체 이미지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제작했다.이 글자체 이미지 데이터는 AI Hub 플랫폼에 업로드됐으며 누구나 한글 OCR 학습 데이터를 AI 개발에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이 제공하는 OCR 활용 인지 서비스에는 한국어 글자체 이미지 데이터가 없었다. 이로 인해 기관, 기업의 AI 연구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글 글자체의 학습용 데이터 세트를 공개했다.

더불어 슈퍼브에이아이 스위트를 도입해 AI 개발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축했다. 슈퍼브에이아이 스위트는 종합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어노테이션을 쉽게 하는 기능과 반자동 어노테이션을 지원하는 AI 모델이 포함된다. 데이터 어노테이션이란 사물 판별, 감정 분석, 태그 생성 등을 통해 메타데이터를 부여하는 과정이다.

차진희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더저스티스(The Justice)는 모든 기사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위 기사에 대한 소감, 정정이나 이의제기, 반박등의 의견이 있으시면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신 내용을 확인 후, 신속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postmoneynews@gmail.com

<저작권자 © 더저스티스(The Justic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