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SK텔레콤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Project xCloud, 이하 엑스클라우드)' 시범 서비스를 확대한다.
엑스클라우드는 별도의 설치 없이 서버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에 서비스된 엑스클라우드는 많은 이용자의 관심을 받아왔다. MS에 따르면, 한국 이용자의 1인당 사용 시간, 재접속률은 미국, 영국 이용자 대비 각각 1.75배, 3배에 달한다.
양사는 오는 21일부터 서비스 게임 수를 3배 이상 늘리고 한국어 자막, 음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검은 사막', '테라' 등 한국 게임 개발사가 만든 게임도 추가됐다. 향후 한국어 지원 게임 수를 지속해서 늘릴 계획이다.
엑스클라우드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체험 신청을 하고 안내 메일을 받으면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자사 앱 마켓 '원스토어'에서만 엑스클라우드를 단독 유통하기로 했다. 기존에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앱을 설치했던 이용자는 원스토어 앱에서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한편, MS는 2020년 안으로 윈도우10 PC와 iOS도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엑스클라우드는 캐나다, 일본, 서유럽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엄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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