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네트워크 기술 기업 NEC(NEC Corporation, 이하 NEC)와 구강 T세포 면역치료 개발사 팍심(VAXXIM AG)이 개인화된 신항원 암 백신 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임상시험 협력 계약·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에 독점적이지 않은 이 협력 계약에 따라 NEC는 1상 임상시험을 위한 자금을 투자한다. NEC와 팍심은 NEC의 최신 인공 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항원 예측 시스템과 팍심의 독점 T세포 면역치료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화된 암 백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 백신은 1상 임상시험에서 여러 고형종양에 시험된다.
팍심은 2020년 개시될 예정인 임상시험 진행을 책임진다.
NEC는 프로그램을 중국·일본 외 아시아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상용화할 옵션을 갖는다.
후지카와 오사무(Osamu Fujikawa) NEC 선임부사장은 "NEC의 핵심 기술은 개인화된 암 치료제를 개발하기에 최적화돼 있다"며 "팍심과 손을 잡고 개인별 최적화된 암 면역치료제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인츠 루버나우 팍심의 공동 설립자 겸 최고운영책임자인 박사는 "NEC의 최첨단 AI 기술은 각 환자의 신항원을 식별하고 표적화해 각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법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NEX가 신항원 목록을 추출하면 신속한 암 면역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소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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