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사내 코딩 전문가' 육성... '고객가치·성장동력 확보 목적'

경제와 산업 | 2019-11-10 17:07:00

신유빈 기자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이 선발된 코딩 전문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LG전자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이 선발된 코딩 전문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고객가치를 높이고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선발·육성하고 있다.

LG전자는 8일 서울 서초구 서초R&D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인증식을 진행했다. 인증식에는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을 비롯해 이번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로 선발된 연구원 8명 등이 자리했다.

올해는 한국, 인도, 베트남, 러시아 등에 있는 국내외 연구소 소속 1,000여명의 개발자들이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가 되기 위해 코딩경연대회인 'LG전자 코드잼(LGE Code Jam)'에 참가했다. LG전자 코드잼은 LG전자의 스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100명 이상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2020 LG전자 코드잼은 4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치러진 열띤 경합을 통해 최종적으로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8명이 선발됐다.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는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문제 해결을 주도하고 기존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개선할 뿐 아니라 구성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로 선발되면 해외 콘퍼런스 참석과 기술 탐방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LG전자는 제품과 서비스가 제공하는 고객가치를 높이기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뿐 아니라 설계 전문가인 소프트웨어 아키텍트(Software Architect), 소프트웨어 보안 전문가(Software Security Specialist), 인공지능 전문가(AI Specialist) 등 각종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일평 LG전자 CTO 사장은 "소프트웨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이라며 "탁월한 능력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유빈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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