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 있는 브랜드는 약속을 지킨다

경제와 산업 | 2021-07-10 14:30:00

박성진 기자

브랜드 정체성을 세우기 위해 많은 회사들이 고민을 하고 브랜드 약속을 한다.

브랜드 약속은 '비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많은 기업들이 비전에 대해 행사 정도로 생각한다. 비전선포식 등을 통해 직원과 고객들에게 우리 회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알린다. 그런데 그것으로 끝이다.

비전은 기업이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행동 약속이다. 행동에 대한 결과물이다.

경영구루 중 하나인 톰 피터슨이 한 금융회사의 세미나에 참석했다. 멋진 비전이 소개 됐다고 한다. 그 후 톰 피터슨은 회사 경영진과 직원들에게 도전을 제시했다.

"브랜드 약속이 여러분 마음에는 와 닿습니까? 여러분의 일상 업무에서나 생활 속에서 그대로 적용할 수 있나요? 이 비전이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로 이어 줄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모두 경영진에게 가서 말하십시오. 이 비전은 우리 회사와 맞지 않다고."

브랜드 비전은 약속이다. 실제로 고객과의 약속이고 이를 지켜야 한다. 지킬 수 없다면 다시 비전을 짜야 한다.

약속을 지키려면 많은 제약이 있다. 고생이 따른다. 그러나 상급은 크다. 고객에게 절대적 신뢰를 얻고 비로소 브랜드 정체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브랜드 정체성은 하나의 인격이다. 오랜 시간 브랜드가 지킨 약속에 대한 보상이다. "브랜딩의 핵심은 믿음이다"

◇ 참고자료 : <Essectials Design>, Tom Peterson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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