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식당 등 창업 준비 중인 소상공인을 위한 '상권혁신아카데미'를 오는 운영한다.
그동안 서울시는 예비창업자나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에게 자금, 교육, 컨설팅을 개별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번처럼 이론과 실습을 아울러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하는 '사관학교' 형식은 올해가 처음이다.
'상권혁신아카데미 1기'는 외식·디저트업종 예비창업자, 업종·아이템을 외식업 등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재창업자가 대상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상권분석, 사업모델 발굴, 임대차 계약, 배달 앱 활용 등 실무 중심 이론 교육과 음식·베이커리·커피 등을 만드는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교육 후 멘토 사업장, 아카데미 선배 사업장에서 실전을 경험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 창업 자금 융자, 창업컨설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은 6개월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전 과정의 강도 높은 교육과 까다로운 평가를 통과한 교육생만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외식업, 디저트류 분야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뒤 수공예를 비롯해 부가가치가 높은 다른 업종으로도 분야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1일까지다. 선발 과정은 서류와 면접 심사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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