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쟁'은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인류의 고군분투를 담은 SF 생존 스릴러다.
프랑스 천문학자인 카트린은 외계 생명체가 보낸 것으로 의심되는 주파수를 발견한다. 그러나 때는 이미 늦었다. 외계에서 시작된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지구상의 대부분의 인간은 숨을 거둔다. 이후 생존자인 뇌과학 교수 빌은 외계 로봇 연구를 시작하고, 시각장애인 에밀리는 외계 생명체와 소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과연 생존자들은 외계 생명체의 공격으로부터 끝까지 살아남아, 그들의 공격 이유를 밝혀낼 수 있을까?
◇ 인공지능과 사랑에 빠진다? '그녀(HER)'
사진제공=왓챠
'시리'가 스칼렛 요한슨의 섹시한 목소리로 말을 건다면 한 번쯤 사랑에 빠질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 '그녀(HER)'다.
아내와 별거 중인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는 타인의 마음을 대신 전해주는 편지 대필 작가로 일하고 있다. 매일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글을 쓰지만 정작 자신의 삶은 외롭고 공허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테오도르는 스스로 진화하는 인공지능 운영 체계가 설치된 기기를 구매한다. '사만다'라는 예쁜 이름도 지어준다. 테오도르는 사만다와 대화를 나누며 점점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그러나, 인공지능 사만다에게 그런 감정을 느끼는 자신에 대해 혼란스러움을 느끼는데...? ◇ 섬세한 감정 선의 끝을 보여주는 '캐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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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대 뉴욕. 테레즈(루니 마라)는 백화점 장난감 코너에서 일하던 중 가게에 방문한 캐롤(케이트 블란쳇)을 만난다. 테레즈는 한눈에 운명적인 끌림을 느낀다. 둘은 캐롤이 두고 간 장갑을 계기로 함께 점심을 먹게 된다. 점차 가까워지는 테레즈와 캐롤. 남편과의 이혼소송으로 고생하던 캐롤은 테레즈에게 함께 여행을 떠날 것을 제안한다. 테레즈와 캐롤에게 무슨 일이 펼쳐질까? ◇ 태국 천재 소녀가 커닝하는 법, '배드 지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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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전액 장학금을 받는 영리한 소녀 린(추티몬 추엥차로엔수키잉) 그녀는 친구 그레이스(에이샤 호수완)의 부탁으로 수학 시험날 그레이스의 커닝을 도와준다. 이 사건을 계기로 린은 반 친구들에게 시험 답안지를 공유하며 본격적인 돈벌이를 시작한다. 더 큰돈을 벌기 위해 공인 시험 답안에도 손을 대는 린. 과연 린은 커닝에 성공할 수 있을까?
◇ 눈 떠보니 소설 속? 판타지 사극 로맨스 '전문중적진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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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드라마 작가 진소천(조로사).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이 쓰고 있던 대본을 수정하다 잠이 든다. 눈을 뜨자 믿지 못할 일이 펼쳐지는데... 진소천이 자신의 작품 속 배경인 화원성에 와 있는 것! 화원성은 여권이 강력한 모계사회로, 성주와 관리 등 주요 요직을 모두 여성이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진천천은 현실로 돌아가려 애쓰지만 웬일인지 일은 계속 꼬이기만 한다. 그러던 중 현호성 성주의 아들인 한삭(정우혜)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사랑과 현실 사이, 진소천은 어떤 선택을 할까?
박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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