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챗, 페북·트위터 이어 트럼프 계정 영구 정지

"증오발언·폭력선동 시도해 가이드라인 위반"

라이프스타일 | 2021-01-14 15:52:59

안희주 기자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이어 스냅챗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계정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해당 계정을 영구 정지했다.

13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스냅챗은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 정지한다고 밝혔다.

스냅챗은 미국 MZ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SNS 중 하나로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젊은 유권자를 모으기 위해 스냅챗을 활용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이어 스냅챗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계정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해당 계정을 영구 정지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이어 스냅챗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계정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해당 계정을 영구 정지했다.
스냅챗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 계정이 “증오 발언과 폭력 선동, 잘못된 정보의 확산을 시도해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고 알렸다. 공공의 안전을 위해서라는 것이 이번 결정의 배경이다.

스냅챗 대변인은 “우리의 정책을 명백히 위반한 오보를 퍼뜨리고, 혐오 발언을 하고, 폭력을 선동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시도에 따라 계정의 영구 폐쇄를 결정했다”며 이번 조치가 공공의 안전을 위해서라는 것을 강조했다.

스냅챗이 영구 정지 이유는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든 계정 정지 배경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앞서 트위터, 페이스북 등은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회 의사당에 난입한 사건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에 “추가적인 폭력 선동의 위험”이 있다며 그의 계정을 영구 삭제한 바 있다.

스냅챗 외에도 인스타그램, 레딧, 트위치 등이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일시 정지했다.

안희주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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