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첨단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케이-스마트등대공장'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7일부터 2월 19일까지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케이-스마트등대공장은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끄는 공장으로서 세계경제포럼이 대기업을 위주로 선정하는 등대공장을 벤치마킹한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말한다.
케이-스마트등대공장 지원사업은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고 스마트공장의 모범사례를 확산해 전 세계 제조업의 치열한 스마트화 경쟁에서 글로벌 선도국가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업의 신청 자격은 인공지능에 의해 제조공정이 분석되고 실시간 제어까지 가능한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우수기업 발굴을 위해 전국의 19개 지역 제조혁신센터별 3개사 이내에서 후보기업을 추천하도록 했다.
케이-스마트등대공장 사업은 고도화, 지속가능성, 산업·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제조산업 전후방으로 효과적인 확산이 되도록 기계·전자·화학·뿌리 등주력업종, 식료품·의약품 등 기타업종을 대표하는 총 10개사를 선정하고 기업당 연간 4억원 이내에서 3년 동안 최대 12억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기관 등을 통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밀진단과 연차별 전략수립을 먼저 지원받는다.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인공지능·5세대(5G) 등 첨단 솔루션을 지원함으로써 체계적인 구축이 추진되도록 기획됐다.
김일호 중기부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이번 사업은 스마트공장 보급체계를 질적 고도화로 전환한 일례로서 올해 10개사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100개의 케이-스마트등대공장 구축을 지원해 제조혁신의 선도모델을 빠르게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중기부 홈페이지 또는 사업 전담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원의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에서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신청은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