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생활습관 실천 앱 ‘기후행동 1.5℃’ 출시

범죄와사회 | 2020-11-09 14:01:22

김지연 기자

환경부와 교육부는 오는 10일 미래세대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탄소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기후행동 1.5℃’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나머지 배출량은 산림 등 흡수량으로 상쇄해 순배출량이 0(Net-zero)이 되는 경우를 말한다.

‘기후행동 1.5℃’는 모바일에 익숙하고 환경 감수성이 뛰어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 친화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개발됐다.

기후행동1.5℃. 사진=환경부 제공
기후행동1.5℃. 사진=환경부 제공


‘기후행동 1.5℃’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은 참여 어린이들이 만화, 문제(퀴즈), 실천일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주요 정보와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실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환경부와 교육부는 ‘기후행동 1.5℃’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학교 대항전(스쿨챌린지)을 진행하며, 참여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학생 및 학교를 선정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학생 부문에서는 학교 대항전(스쿨챌린지) 기간 중 프로그램 사용 점수(포인트)를 획득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 자동 신청되며, 점수(포인트)와 실천일기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상위 16명의 우수 학생에게 환경부 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학교 부문에서는 참여 학생별 점수(포인트), 전교생 참여율, 전교생 참여인원 등을 반영해 우수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교육부 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한편 ‘기후행동 1.5℃’ 앱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환경부는 오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민간단체, 기업 등과 ‘기후행동 모바일 기반(플랫폼)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

황석태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은 “세상을 움직이는 스웨덴의 청소년 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처럼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기후행동 1.5℃ 앱을 사용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하면서, 기후행동을 습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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