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협력 확대 위한 관계부처·기관 간 협업 방안 모색

'제3차 對아프리카 협력 확대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경제와 산업 | 2020-10-16 16:45:00

박성진 기자

제3차 對아프리카 협력 확대 위한 관계부처 회의 모습. 사진=외교부
제3차 對아프리카 협력 확대 위한 관계부처 회의 모습. 사진=외교부
외교부는 지난 15일 고경석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코로나19 관련 ‘對아프리카 협력 확대를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코로나19 상황 하 각 부처 및 기관의 對아프리카 업무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협업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아프리카 관련 정책 및 사업을 추진 중인 23개 관계 부처·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 부처·기관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보건·방역 협력을 비롯하여, 경제·통상·교육·과학정보통신·농업·산림·방산·치안·행정 등 제반 분야에서의 對아프리카 협력·지원 사업 현황을 공유·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이러한 협력 사업들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업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참석 부처/기관들은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이 對아프리카 외교 환경에 중대한 변화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 경험 공유 등 보건분야에서의 아프리카 국가들의 높은 협력 기대를 對아프리카 정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한 협업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 정부는 유례없는 코로나 상황에 직면하여 아프리카 국가들의 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유·무형의 지원을 제공해왔으며, 현재까지 아프리카연합[AU] 및 아프리카 44개국을 대상으로 약 9,700만불 상당의 유·무상 지원을 제공했다.

아프리카연합[AU] 산하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와 에티오피아를 각각 아프리카 지역 중점 방역협력 기구 및 중점 방역협력국으로 지정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 국제방역협력 총괄 전담팀(T/F) 주관 웨비나(5.4.-7.8.) △한-튀니지(화상)/한-코트디부아르(화상)/한-AU(화상)/한-우간다(서면) 보건당국간 회의 개최(4.7./4.13./5.26./8.5.) 등을 통해 한국의 방역 경험을 공유했다.

외교부는‘對아프리카 협력 확대를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면서 각 부처·기관이 추진 중인 對아프리카 정책 및 사업 간 연계성과 통합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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