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이하 KIDC)는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에서 진행하는 원격봉사활동(E-Volunteering)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10월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원격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월드프렌즈 해외봉사단 철수로 발생하는 봉사단 사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사업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코이카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KIDC는 코이카와 협력해 ‘몽골 청소년의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비즈니스 기반 IT 교육 및 외국어 역량 향상’에 목표를 두고 활동한다.
수원기관은 울란바타르의 한몽폴리텍대학교와 셀렝게의 교육문화예술국 및 각 종합학교다. 컴퓨터 교육(포토샵, 동영상 편집) 및 외국어(한국어, 영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이외에도 글로벌 이슈, 세계시민교육, 취업·유학 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교육은 교육영상 콘텐츠를 유튜브를 통해 시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교육내용과 관련한 과제와 문의사항은 구글 클래스룸과 이메일을 통해 봉사단원과 학습자 간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된다.
8월 진행된 KIDC와 파견기관 간의 협의에서 각 협력기관 담당자는 “해당 교육 자료는 학생과 교직원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주민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교육 보조 자료로써 활용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셀렝게 교육문화예술국 국장(Ch.Jargalsaikhan)은 “셀렝게 각 교육기관으로 공문을 발송해 해당 교육 자료를 더 많은 수혜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활동을 이어가려는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며, 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상호 소통과 협조를 약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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