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딩 교육 효과 높인다"...CMS에듀·유니티 업무협약 체결

경제와 산업 | 2020-05-16 14:24:00

신유빈 기자

CMS에듀와 유니티가 글로벌 인터랙티브 교육플랫폼 개발·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사진제공=CMS에듀
CMS에듀와 유니티가 글로벌 인터랙티브 교육플랫폼 개발·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사진제공=CMS에듀
교육 기업 CMS에듀와 유니티가 글로벌 인터랙티브 교육플랫폼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본 소양이자 초·중·고 의무교육인 코딩교육을 혁신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데이브 로즈(Dave Rhodes) 유니티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과 제시카 린들(Jessica Lindl) 유니티 교육 총괄 부사장, 준보 장(Junbo Zhang) 유니티 중화권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참석했다.

CMS에듀와 교육플랫폼 개발을 함께 진행할 유니티 테크놀로지스(Unity Technologies)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인 유니티(Unity)의 제작사다. 3차원(3D),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을 제공하며 현재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약 50%가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유니티는 자사 엔진 적용 분야를 영화, 건설, 자동차 등으로 점차 확대하고 있다.

CMS에듀는 유니티 엔진을 이용해 아바타를 활용한 실시간 반응형 교육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놀이와 게임처럼 몰입감이 높고 효율적인 온라인 코딩교육 커리큘럼 C4K(Coding for Kids)를 개발해 11월부터 독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개발언어 파이선(python) 기반으로 선보이고, C언어와 웹 형식으로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국내외 교육사업과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충국 대표는 "글로벌 최고 개발 엔진 기업 유니티와 코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알고리즘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플랫폼 개발을 한다"며 "사고력 교육의 오랜 노하우와 콘텐츠를 보유한 CMS에듀가 3D·AR·VR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유니티를 만나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에듀테크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인숙 대표이사는 "CMS에듀와 유니티의 이번 협력은 '더 많은 크리에이터 및 개발자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유니티의 가치와 그 결을 같이 한다"며 "유니티는 코딩을 보다 효율적으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탤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유빈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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