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선거연령이 하향 조정된다. 만 18세 청소년부터 투표가 가능해졌다. 강동 청소년센터는 생애 최초로 투표에 참여하는 청소년 유권자들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기획됐다.
차시마다 민주주의와 선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내용을 담았다. 국회, 민주주의의 이해, 선거의 의미와 투표 참여 방법, 공직선거법 등에 관해 설명하고, 퀴즈를 통해 사회 참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신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 다짐, 주변 친구들의 사회 참여 활동 권유, 투표 참여 독려 등을 알리는 캠페인 자료를 직접 제작했다. 선플을 달아주면서 본 캠페인 활동에 대한 응원을 이어나갔다. 참가 청소년들은 개성 있는 문구와 자료를 게시하며 사전 투표, 본 투표에 청소년유권자들의 참여를 위해 노력했다.
4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새 학기 학교폭력 골든타임!'을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사일정이 변경됐고 온라인 개학으로 이어져 학생들이 직접 만나는 시간이 뒤로 미뤄졌다.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의사소통 부재 문제와 연관되어 나타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일반적으로 새 학기에 많이 일어나는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참가자는 "앞으로 청소년과 관련된 봉사 활동이 더욱 늘어났으면 좋겠다"며, "비대면 기간에 청소년 참여가 쉽게 이뤄질 수 있는 온라인 봉사활동이 다양화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홍승현 강동청소년센터 관장은 "온라인 개학·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봉사활동·체험학습을 원하는 것을 알게 됐다"며, "센터는 비대면 활동 기간에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활동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유빈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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