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오른쪽)과 김현 넥슨 사업총괄 부사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과 넥슨이 콘텐츠·상품 서비스의 공동 마케팅·투자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라우드 게임, 오큘러스 VR 등 운영 경험을 보유한 SK텔레콤과 게임 산업 역량을 가진 넥슨이 협력하면서 게임 산업 콘텐츠 강화와 5G 이용자들의 실감 서비스 체험 확장이 기대된다.
양사는 출시 준비 중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시작으로 협력을 본격화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PC용 게임 '카트라이더'를 모바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게임이다. 지난 2월 SK텔레콤은 넥슨 카트라이더의 인기 캐릭터인 '다오'와 '배찌'의 IP를 활용해 픽셀리티게임즈와 '크레이지월드 VR' 게임을 공동개발하고 오큘러스에 베타 서비스를 공개했다.
또한 VR·클라우드 게임 영역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사업협력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VR 게임과 클라우드 게임의 등장으로 게임 분야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으며 1등 게임사 넥슨과 SKT의 기술, 마케팅 협력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을 향한 도전과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 넥슨 사업총괄 부사장도 "SK텔레콤과의 파트너십은 넥슨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초격차' 만들기에 힘을 보탤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양사가 긴밀히 협력하여 이용자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세계 최고 5G 기반 콘텐츠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MS와 손잡고 클라우드 게임 시범 서비스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Project xCloud)'를 통해 총 96종의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게임은 통신만 되면 언제 어디서든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어 기존 게임 업계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 또한 5G 상용화 이후 초실감 미디어 플랫폼인 점프(Jump) VR·AR을 출시했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 수(TAU: Total Active User) 120만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VR·AR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받는다.
박미소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더저스티스(The Justice)는 모든 기사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위 기사에 대한 소감, 정정이나 이의제기, 반박등의 의견이 있으시면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신 내용을 확인 후, 신속히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