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오는 1일까지 MICE(마이스) 글로벌전문가 300명을 공개 모집한다. MICE란 기업회의, 관광, 컨벤션, 전시 네 분야를 통틀어 일컫는 서비스업이다.
서울관광재단은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인재뱅크로 나눠 선발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MICE 서포터즈는 서울 MICE 공식행사를 지원하는 운영 요원이다. MICE 홍보단은 서울의 MICE 산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추후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기사 작성법, SNS 콘텐츠 제작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MICE 인재뱅크는 향후 MICE 업계에서 취업하길 원하는 사람을 선발한다.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과 함께 취업 컨설팅, 업계 종사자와의 멘토링, 취업박람회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 MICE 산업에 관심이 있고, 공식행사 참여가 가능한 만 18세 이상인 내·외국민이다.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 방문해 지원서를 내려받고,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MICE 관련 활동 경험이 있을 경우 우대 선발한다. 홍보단은 개인 SNS 계정을 운영하면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경우, 인재뱅크는 MICE 업계 취업준비생을 우선적으로 뽑을 예정이다.
선발된 MICE 글로벌전문가는 11월 말까지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하며,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 전시회 현장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행사에 참여해 서포터즈로 활동한 경우 서울시 생활임금에 따라 1일 8시간 기준 8만 4,200원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홍보단의 경우, 취재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도 받을 수 있다.
MICE 글로벌전문가 참가자 중 활동 우수자는 하반기 해외 MICE 전시회 탐방의 기회가 제공된다. 최우수 활동자로 선발될 경우 수료증과 함께 서울시·서울관광재단 표창을 수여한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MICE 마케팅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ICE 산업에 열정이 있는 인재에게 학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향후 이들을 전문인력으로 투입해 코로나19로 침체한 MICE 산업에 활력을 되찾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유빈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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