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암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전남 영암군이 청소년 사이버 상담·심리검사를 추진한다.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위해서다.
모든 상담은 비대면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중단됐던 내방 상담자 34명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과 채팅 상담 후 학습·진로검사, 성격·인성검사, 창의성 검사 등 심리검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후 검사 내용에 대한 해석과 상담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코로나 종식 후에도 직접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사이버 상담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영암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마음돌봄 꾸러미'를 지원한다. 대상은 센터에서 상담을 진행 중인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 100여 명이다.
마음돌봄 꾸러미는 방역물품, 비타민, 반려식물,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된 선물 박스 개념이다. 코로나로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 청소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 심리 면역 강화와 일상의 즐거움 회복을 목표로 한다.
사이버 상담·심리검사를 원하는 청소년·학부모는 청소년 상담전화 1388로 전화해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페이스북 ‘영암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상담 신청 메시지를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신유빈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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