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국제 스마트시티 연합(UTA)에 정회원으로 가입해 최첨단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로서 입지를 넓혔다.
국제 스마트시티 연합은 지난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전 세계 도시·산·학·연 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하고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랑스의 그르노블시와 전자정보 기술연구소(CEA), 일본 게이오대, 대만 타이베이시, 영국 페어머스(Paremus)사 등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국내에서는 카이스트(KAIST)가 창립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세종시는 국제 스마트시티 연합 이사회 멤버인 카이스트 김대영 교수로부터 가입 제안을 받았다. 내부 검토 후 지난달 30일 참여 합의서를 국제 스마트시티 연합 사무국에 제출했다. 이번 회원 가입을 계기로 국제 스마트시티 연합의 테스트베드로서 회원들의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회원 가입을 시작으로 세종시는 국제 스마트시티 회원의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세종시가 고민하고 있는 도시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더불어,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세종 스마트시티 국제포럼'에 국제 스마트시티 연합 관계자를 초청해 관련 기술, 노하우를 공유할 방침이다.
장민주 스마트도시 과장은 "국제 스마트시티 연합 가입을 세종형 스마트시티 모델 해외 진출 조성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협력해 세종 스마트시티의 글로벌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미소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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