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창업편리지도 서비스로 지역민 창업 돕는다

범죄와사회 | 2020-04-01 15:55:00

엄예진 기자

사진제공=인천광역시 부평구
사진제공=인천광역시 부평구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지방정부 최초로 '창업편리지도' 서비스를 오늘(4월1일)부터 제공한다.

창업편리지도는 편의점 등 생활 밀접업종 분야별 창업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베이비붐 세대 은퇴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영세 상인의 창업 수요를 반영해 부평구가 자체 제작한 서비스다. 베이비붐 세대의 경우,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부평구는 통계청과 가맹점사업정보제공시스템,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기관별로 산재한 창업 정보와 공간 정보를 활용했다. 관련 정보를 수집해 지도 기반 형태로 재구성해 예비 창업자나 전업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제공서비스는 '편의점 창업편리지도'와 '프랜차이즈 창업편리지도' 두 가지다.

생활밀접업종 중 영세 자영업자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는 편의점이다. 편의점 창업편리지도는 예비 창업자가 편의점 전망, 입지분석, 브랜드별 창업비용·기존 소상공인 정부 정책자금 융자 안내, 점포 개설 시 인허가 서류 등 정보를 세부 절차 별로 안내한다.

프랜차이즈 창업편리지도에서는 사용자가 해당 강권에 없거나 부족한 업종을 찾을 수 있다. 식사류, 분식류, 교육 업종의 경우 상세 업종 확인도 가능하다.

부평구 관계자는 "부평구 창업편리지도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상권분석시스템'과 규모 면에서 차이는 있지만, 기존 서비스에서 제공하지 못한 편의점, 프랜차이즈 등 개별 업종을 안내하는 형태로 차별화했다"라며 "분야별 창업지원서비스는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전국 최초이다. 앞으로도 업종별 서비스 분야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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